[포스트코로나, 간편식 떴다]패티도 빵도 식물성으로, 그야말로 '미라클 버거'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리아는 다국적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의 공세에도 41년간 국내 시장을 지켜온 토종 장수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1979년 서울 소공동에 1호점을 연 롯데리아는 현재 전국 점포수 1350여개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한국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햄버거와 디저트, 음료 등의 메뉴로 QSR(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식당)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에는 30년 이상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 있다. 롯데리아는 1992년 업계 최초로 호주산 쇠고기를 활용해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 맛을 접목 시킨 불고기 버거를 출시했다. 불고기버거는 패티 자체에 불고기 양념과 불고기 소스를 활용한 제품으로 출시 후 높은 주목을 받은 롯데리아 대표 장수 제품이다. 새우버거는 롯데리아만의 특제 소스로 새우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 마니아층이 두터운 제품이다.
지난 2월에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출시했다.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난다는 의미 담은 '미라클버거'는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 시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한 패티를 사용했다.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증가시켰고, 빵도 우유 성분이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버거다. 롯데리아는 국내 외식업계에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식물성 대체 햄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인기다. 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에 첫 진출 이후 2004년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공격적인 매장 확대와 현지화 메뉴 운영으로 2011년 100호점 돌파의 성장세와 함께 3년여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베트남 현지 가맹점 오픈과 함께 약 240여개 매장 운영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현재 해외 약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스데이 등을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는 맛과 건강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자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도 선보였다. 롯데잇츠 통합 앱에서 선보이는 주요 기능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홈서비스(딜리버리)'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줄서지 않고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한 '잇츠오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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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접근성을 고려해 5가지(롯데멤버스 아이디ㆍ지문ㆍPIN번호ㆍ휴대폰번호ㆍ페이스ID) 간편 로그인 제공, 스탬프(CHIP) 미 적립시 사후 적립 기능, 지류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 영수증, 잇츠오더 서비스를 이용해 주문시 차량정보 등록으로 빠르고 정확한 상품이 제공되는 드라이브 스루 기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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