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비는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 금리 2%(5년 거치·10년 분할 상환)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해서 살다가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 농촌 지역에서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다.
신청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이면서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주 나이에 제한이 없지만, 재촌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또 신청 당시 농업이 아닌 다른 산업 분야에서 직업을 가지거나 다른 산업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신청 지난해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병역의무 미이행자, 금융기관에 연체 중인 자 또는 회생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군은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사업지침 인지 여부, 영농 정착 의욕 등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 평가가 의무화돼 신청자는 면접 심사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원 신청서 등 제출 서류 양식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귀농귀촌’ 정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귀농인 167명을 귀농 창업자금 대상자로 선정, 지원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10명에게 26억여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농업창업과 주택구매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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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규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관심이 매우 많다”며 “많은 귀농인이 창업자금을 발판삼아 성공한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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