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 ‘강동구 의료관광센터’ 홈페이지 오픈
다국어 지원, 반응형 웹, 편의 서비스 연계… 의료 서비스·관광 '두 토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헬스케어 플랫폼이 될 의료관광 온라인 창구 ‘강동구 의료관광센터’를 오픈했다.
강동구는 경제·일자리 등 현안을 해결할 신성장동력으로 ‘의료관광’ 산업의 가능성에 주목, 지난해 전담팀을 신설한 데 이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조례 제정 등 제도 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의료관광 사업에 돌입했다.
의료관광센터 홈페이지 구축은 이런 결실 하나로 관광객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고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내 의료기관 정보와 특화 서비스, 관광정보 등을 통합 제공한다.
이용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며, ‘반응형 웹’ 구축으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보건산업진흥원의 메디컬코리아, 서울시 의료관광 홈페이지 등 주요 의료관광 사이트와의 양방향 연계, 출입국 수속과 통역 등 주요 사이트 연계를 통해 외국인 이용자에게 편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나아가, 구는 의료관광 분야의 세계적 트렌드인 ‘웰니스(wellness,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도시농업을 연계해 다양한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숙박, 음식점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기 체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국적 결혼이민자를 비롯 귀화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 전문 인력 양성 사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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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의료관광에 있어서 강동구는 강남 3구 배후 수요, 인구 증가 추세, 풍부한 생태자원 등 지리·환경적 강점을 활용해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차별화된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으로 강동구를 의료관광 메카이자 건강 수도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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