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재난구역' 경북 청도군의 봄날 … 확진자 모두 완치
지난 3월 14일 이후 71일째 확진자 없어
이승율 청도군수와 직원들이 지난 5월 1일 군청 앞마당에서 전국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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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됐던 경상북도 청도군이 지역 확진자가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면서 다시 청정지역의 명예를 되찾았다.
24일 청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1일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로써 청도군은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93일 만에 확진자 수 '0'을 기록했다.
청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람은 142명이다. 이 가운데 만성기관지염, 담관암 등 기저질환이 앓고 있던 13명이 숨졌다.
청도군에서는 첫 확진자 이후 대남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확진자가 쏟아졌지면서, 지난 3월 15일 대구시·경북 경산 등과 함께 특별재난구역에 선포되기도 했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3월 14일 이후 71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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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군수는 "확진자가 모두 완치되고 71일째 확진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코로나19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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