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태기술이전센터 운영위원회에 입후보해 선출

76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화상 총회 개최…'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양 분야의 협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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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76차 유엔(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총회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양 분야의 협력 제고'를 주제로 21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UN ESCAP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5개 지역 위원회 중 하나로 아태지역 경제·사회 협력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역내 최대 규모(62개국)의 정부간 기구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아태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양 및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촉진 관련 협력 강화' 결의안이 채택돼 해양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역내 협력 강화에 대한 회원국들의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 정부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노력, ▲해양플라스틱 저감 대책 추진 등 지속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 보건위기의 사회?경제적 영향 대응을 위한 지역 협력논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평등하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제도를 갖추어 과거보다 더 나은 재건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 의지를 담은 코로나19 대응 결의안이 채택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강조, K-방역 모델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의료용품 지원 요청 등에 대해 국제사회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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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산하 아태기술이전센터(APCTT) 운영위원회에 입후보해 선출되기도 했다. 운영위원회 선출국은 한국,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이란,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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