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단 명인 등 코로나19 쫓고 국가 복 빈다
한국문화재재단, 창립 40주년 기념 '쉘 위 풍류'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쉘 위(Shall we) 풍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재앙을 쫓고 복을 비는 국가 제사인 기양제(祈禳祭)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역병을 물리치고 국민을 수호하는 경복궁 수문군의 타북을 시작으로 이주희 명무의 영고무(迎鼓舞), 원장현 명인의 대금소리 등을 한다.
특히 남해안별신굿 대사산이 정영만은 1100여년 전 역신을 굴복시킨 처용을 신으로 모셔 액을 물린다. 가수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명인은 진도씻김굿 가운데 하나인 ‘손님풀이’를 한다. 역신을 청해 해를 끼치지 말고 가라며 축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남도 명창에 버금가는 송 명인의 무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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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정부의 문화재보호관리단체 통합 계획에 따라 1980년 4월1일 한국문화재보호협회로 출발했다. 문화재 보호·보급 및 활용과 전통 생활문화의 창조적 계발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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