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용 미생물 육성 산업 전남도 내 최고 ‘성과’
1/4분기 동안 150톤 생산해 농가와 공공 용으로 보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는 농업환경의 친환경적 관리로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 육성사업’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작지만 아름다운 보물’로 불리는 미생물을 농업 분야에 도입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순천시는 장기적인 육성정책을 펼친 결과 올 1/4분기에는 150t을 생산해 그중 140t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전남도 22개 시군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생산량 중 10t은 하수시설 악취 저감 등 공공용으로 공급해 생활 속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가 2016년부터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순회 미생물 배달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농가에 각각 배달하면서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 배달제’는 순천시 미생물센터에서 생산된 8종의 균주를 권역별로 주 1회 직접 배달해 주는 시스템으로 미생물센터 내 민원인 접촉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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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용 미생물 생산·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순천시의 농업 환경에 맞춘 미생물 산업을 중점 육성해 친환경 농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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