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유연상 신임 대통령경호처장(54)의 임명장 수여식을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한다. 대통령경호처에서 32년 만에 첫 공개채용 출신 처장이 배출된 데 대한 격려의 의미다.


전북 고창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유 신임 처장은 1992년 경호처 공채 3기로 임용됐다. 경호본부 경호부장, 감사관, 경비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8년 만에 처장에 올랐다.

과거 대통령경호처는 군인, 경찰 등 특수 직군에 대해서만 제한 경쟁을 통해 채용했다. 그러다 노태우 정부 때인 1988년 처음으로 일반인까지 지원자격을 넓혀 공채 1기를 뽑았고, 이후 2년 단위로 공채를 진행했다. 민주화 시기를 거치면서 공채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았고, 유 경호처장은 공채 출신으로서는 첫 조직 수장에 오른 케이스다. 내부 조직 신망도 두텁다는 평가다.

AD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유 신임 경호처장은 문재인 정부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내실 있게 추진해 대통령 경호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 내부조직의 혁신과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경호제도 및 경호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