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올해 공연실황 생중계 24편으로 확대…2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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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냉각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공연실황 생중계 사업'을 긴급 확대 시행한다.


공연실황 생중계 사업은 새로운 공연 관객을 끌어들이고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예술위가 지난해 신규 사업화 해 본격 추진했다. 예술위는 극단 산울림의 '앙상블'을 비롯한 16편의 공연을 생중계 했으며 모두 30만5039명이 공연을 시청했다. 이는 해당 공연장들의 객석수 대비 약 33배의 관람 효과를 거둔 것이었다. 특히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무려 9만428명이 시청했으며 생중계 직후 뮤지컬 전체 판매점유율이 크게 오르기도 했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연과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예술위는 지난해보다 8작품을 늘려 총 24작품을 2020년도 공연실황 생중계 사업을 통해 생중계할 에정이다. 또한 연극 및 뮤지컬, 무용, 전통, 다원예술 뿐 아니라 음악(오페라 포함) 장르도 포함시켜 공연예술 전 장르의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실황 생중계 사업에 선정된 공연들은 네이버 플랫폼(네이버TV, V LIVE)을 통해 동시에 송출할 예정이다.


아르코예술기록원은 생중계 영상을 재편집해 서초동 본원(예술의전당 내) 및 대학로 분원(예술가의집 내) 열람실에서 시청하실 수 있게 비치할 예정이다. 2019년 생중계 영상은 7월부터, 2020년 생중계 영상은 내년 하반기 이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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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는 2020년 1차 공연실황 생중계 사업 공모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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