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린 엔터株, 하반기 기지개 켜나
하반기 신인 데뷔, 기존 아티스트 컴백 등 모멘텀 남아 있어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엔터주들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하반기에는 신인그룹 데뷔, 중국 모멘텀, 기존 아티스트 컴백 등으로 상승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 에스엠 close 증권정보 041510 KOSDAQ 현재가 85,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7,5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카리나 믿고 투자했는데 무슨 일이죠?"…에스엠 목표주가 줄하향[주末머니] “EXO·NCT 앨범 판매 증가했지만…에스엠, 목표주가 하향”[클릭e종목] [클릭 e종목]"에스엠, NCT Wish·라이즈 등으로 성장여력 남았다" (SM)의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44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나 줄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49,4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8,85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YG) 매출액도 전년보다 14% 감소한 528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큐브엔터 큐브엔터 close 증권정보 182360 KOSDAQ 현재가 8,4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55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큐브엔터 아이들, 'Mono' 컴백 '엠카운트다운' 1위 등극 큐브엔터 아이들, 미디어 전시회 'CITY of SENSE' 오픈…오감 자극 체험형 전시 큐브엔터,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00억 달성…中 매출 133% 뛰었다 도 매출액이 37.5% 줄어든 51억원, 영업손실은 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56,6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7,8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클릭 e종목]"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스트레이키즈 서구권 지표 성장" BTS부터 블핑까지 '큰장' 선다…엔터업계 영업이익 1조원 기대 의 경우 영업이익이 132% 늘어난 134억원으로 확인됐으나 일반적으로 4~6개월 지연되던 일본향 MD(굿즈) 매출 반영이 앞당겨진 것이었다.
엔터주들의 어려움은 2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SM은 2분기, JYP는 2~3분기 콘서트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터주들의 콘서트 및 MD 매출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대감은 하반기에 몰려 있다. YG에서는 7월 남자 아이돌그룹 '트레저' 데뷔가 확정됐다. JYP에서는 4분기 일본 여자 아이돌그룹 'NIZI', 큐브엔터에서는 남자 아이돌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다.
기존 아티스트 컴백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YG '블랙핑크'와, JYP '트와이스'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YG '빅뱅'은 미국 음악축제 코첼라 참가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활동 재개가 유력한 상황이다.
중국 한한령(한류금지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남아 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가 부재한 현재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거는 투자자들의 기대는 한한령 해제로 점철된다"며 "한한령 해제 시 엔터 업체들의 수혜는 무차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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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JYP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YG 목표주가는 3만6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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