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졸업식을 못하게 된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가상 졸업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졸업식을 못하게 된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가상 졸업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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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ㆍ제조업 정책국장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중국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나바로 국장은 17일(현지시간) ABC방송과의 인터뷰하며 "오바마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의 공보비서라는 새 일을 얻어 기쁘다"면서 "내가 아는 바로는 그의 행정부는 수백만의 (미국) 제조업 일자리가 중국으로 떠나가게 한 무능 그 자체였다"고 비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슈로 충돌한데 이어 백악관 참모까지 오바마 전 대통령 공격에 나선 셈이다.


나바로 국장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현대사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경제를 3년반 만에 건설했는데 중국은 약 30일 만에 끌어내렸다"면서 "나는 중국을 비난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중국에 대한 비난은 민주당 대선 후보를 사실상 확정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으로 이어졌다. 나바로 국장은 "조 바이든은 중국의 오랜 친구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맞선 유일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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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오바마 정부와 각을 세우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돌아오던 중 기자들이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해 묻자 "엄청나게 무능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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