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장 체험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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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경상북도 김천시의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농축산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생산·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 명소로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농축산부는 올해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19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4개소(경북 1, 충북 2, 전북 1)를 선정했다. 지원금은 총사업비의 80%(국비 40%, 지방비 40%)다.


이번에 선정된 ‘수도산와이너리’는 2018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도주 양조장이다. 직접 재배한 유기농 산머루를 활용한 ‘산머루 크라테 레드’ 와인을 서울의 유명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하고 있다.

선정된 양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체험·판매장 정비, 술 품질관리 등 품질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1 ~ 3곳씩 현재까지 총 9개소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선정됐다. 전체 42개소의 2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우수한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면서, 행정당국의 제조 인프라 확충,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통한 결과물이란 게 경북도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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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하여 새로운 경북 관광자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양조장에 지속적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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