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망우리공원 앞~망우리고개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385m) 조성 급경사·차량통행량 많은 망우리고개, 시인성 높여 안전 강화... 중랑구와 구리시 간 단절됐던 자전거도로 연결 한강까지...

중랑천 자전거도로

중랑천 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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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망우리고개 쪽에는 자전거도로가 없어서 불편했는데 이제 중랑구에서 한강까지 곧바로 달릴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한 자전거 라이더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망우리공원 앞부터 망우리고개까지 이어지는 총 385m 길이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망우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각각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기존 보도 일부를 자전거도로로 변경한다. 5월 중순 착공하여 6월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로써 중랑구와 구리시 사이 단절되었던 자전거도로가 연결되어 한강까지 달릴 수 있게 됐다.

망우리고개는 급경사에 차량 통행량까지 많아 자전거 이용자들의 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으로, 이번 자전거도로 조성을 통해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교통안전표지판 및 노면표시, 미끄럼방지 유색포장 등으로 시인성을 높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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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내 자전거도로는 중랑천로, 묵동천로, 신내로, 봉화산로45길 등 총 11개이다. 구는 현재 52개소인 따릉이 대여소를 이번달 70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자전거 타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망우로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망우로 자전거도로 신설 위치도

망우로 자전거도로 신설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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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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