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선생님계셔서 올바른 길 갈 수 있었어"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창시절 스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진행자 박명수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 스승의 날인데 학교에 가지 못해서 선생님께 대한 감사 인사를 못 하지 않나"라며 "그래도 늦게라도 개학하니까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거나 문자라도 남기면 선생님들께 큰 기쁨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를 특별히 예뻐해 준 선생님은 없는 것 같고, 동창들 만나보면 나를 기억하는 선생님이 계시더라"라며 "'어떻게 기억하시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다닐 때 평범했는데 나를 기억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하고 연락 못 드린 점 죄송하다. 학교 때 배운 건 별로 기억이 안 나지만 선생님이 계셔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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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명수는 선생님과 관련된 일화를 얘기하면서 "한번은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 안 잘랐더니 선생님이 앞머리를 잡아당기더라"라며 "내가 머리를 안 자른 이유로 '제 이마가 넓어서요'라고 했더니 대머리였던 선생님께서 '나보다 더 넓냐'라고 하시면서 웃고 가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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