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캥거루족 자녀들…집안일 내가 다 해"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 출연한 코미디언 팽현숙(55)이 "캥거루족 육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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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코미디언 팽현숙(55)이 "캥거루족 육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캥거루족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기대어 사는 젊은 층을 지칭하는 용어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서는 오은영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부모와 자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팽현숙은 "아이들이 서른한 살, 스물여섯 살이다. 대학 졸업시키면 육아에서 자유로운 몸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 나이가 되면 독립을 하는데 독립을 안 한다. 능력이 안 되니까"라며 "(아이들이) '먹고 재워주는데 집을 왜 나가냐'고 하더라. 그러면서 아무 일도 안 한다. 제가 빨래해주고 밥도 해준다. 너무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팽현숙은 "캥거루족 육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해결책을 묻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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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팽현숙은 지난 1985년 제3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1988년 코미디언 최양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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