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Q 영업익 40% 급감…"신작 효과, 2분기 반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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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넷마블이 신작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넷마블은 13일 1분기 매출이 5329억원, 영업이익은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9.8% 감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마케팅 비용을 많이 지출한 케이스다"라면서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런칭과 'A3:스틸얼라이브' 런칭, 카밤에서 샵타이탄 중국 출시를 위한 마케팅이 과도하게 지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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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71%(3777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72%에 이어 2분기 연속 해외매출 70%를 넘겼다. 북미,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쿠키잼'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3일 글로벌(한국, 일본 등 일부 국가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는 서비스 하루 만에 47개국 앱스토어 인기 톱10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4월28일 기준), 프랑스와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3월 출시한 신작 효과가 2분기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은 "1분기 신작에 대한 효과가 2분기에 분기 전체로 반영될 예정이고, 마케팅 비용도 1분기에 비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1분기에 비해 상당히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2분기에는 3월에 출시한 'A3:스틸얼라이브', '일곱 개의 대죄' 등 흥행 신작들의 실적이 온기 반영되고,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스톤에이지 월드' 등이 각각 아시아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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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14일 아시아 24개국에 출시하고,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톤에이지 월드'도 2분기 내 전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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