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 및 육성,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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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앞으로 소재·부품·장비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해외공급망의 국내 유턴(리쇼어링, 제조업체의 국내 귀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제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정책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약화에 따른 우리 경제의 파급 영향과 대응의 시급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주요국의 봉쇄 조치(Lock down), 이동 제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훼손된 상황에서 자동차, 반도체 등 기존 주력 산업과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신(新)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소부장 기술 개발, 소부장의 안정적 생태계 조성 등 소위 'K-소부장'은 K-방역 못지않은 중요한 당면 과제"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규제 조치 후 당장 핵심소재와 부품의 조달 차질로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과 우려도 있었지만 긴급대응을 통해 이를 잘 극복했다"면서 "소부장 경쟁력강화 5개년 계획에 따라 중기적 차원의 안정적인 소부장 공급기반 구축 노력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규제 3개 품목과 화이트 리스트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일본 측의 입장을 이달 말까지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소부장 특별법 제정, 소부장 특별회계 신설,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 설치 등 3종 보강 장치를 마련해 결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일관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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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사업 승인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 및 육성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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