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36명이던 자진 검사자 10일 기자회견 후 나흘만에 3542명으로 26배 급증

이재명, 이태원발 코로나 집단감염 강경대응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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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도내 거주 이태원 클럽 및 논현동 수면방 방문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지사가 기자회견을 하기 전 100여명이었던 코로나19 자진 검사자가 13일 3500명을 돌파하면서 나흘 만에 26배가량 급증했다고 13일 설명했다.

일별 코로나19 자진 검사자를 보면 ▲9일 136명 ▲10일 379명 ▲11일 808명 ▲12일 3010명 ▲13일 3542명 등이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태원 클럽과 강남 논현동 수면방 출입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검사와 대인접촉 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이들 두 지역을 다녀온 도민들은 11~17일 도내 진료소 등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최고 2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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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8조와 46조, 47조 등은 감염 검사와 대인접촉 금지명령을 어길 경우 최고 징역 2년,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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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아울러 "(본인으로 인해)감염이 확산될 경우 확진자 치료비 등 방역비용 전액에 대해서 구상권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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