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양 백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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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조선 시대 관료를 지낸 송곡 조복양 관련 고문서와 고양 창릉천 위에 축성된 '강매 석교', 양평 미륵사의 '석조여래입상' 등 3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


조복양은 조선 시대 인조∼현종 시대 관료를 지내며 백성을 위한 대동법을 주장한 인물이다.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된 고문서는 조복양의 후손들이 화성 향토박물관에 기증한 ▲백패 ▲홍패 ▲별급문기 ▲증시교지 등 4점이다.


백패는 1633년 조복양의 진사시 합격증, 홍패는 1638년 문과(대과) 합격증으로, 문관으로서 출발을 증명하는 문서들이다.

강매석교

강매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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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급문기는 1638년 조복양의 과거 급제를 축하하는 잔치에서 친인척에게 재산을 증여하며 작성한 문서로, 당시 과거 시험 합격과 관련한 풍속의 일부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매 석교는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창릉천에 있는 돌다리로, 1920년 축성됐다.


목조 방식을 석조에 적용해 우물마루(우물 정(井)자 형태로 짠 마루)를 깔듯 돌을 자르고 짜 맞춘 솜씨가 돋보인다고 도는 설명했다.


양평 미륵사 석조여래입상

양평 미륵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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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미륵사의 석조여래입상은 3m 높이의 큰 돌기둥 같은 신체에 '보개'(불상의 머리 위를 가리는 덮개)를 쓴 형태로 만들어진 석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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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불은 조선 시대 유행했던 미륵신앙이 경기지역에서는 안성과 이천은 물론 양평지역에서도 성행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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