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ICT솔루션을 활용해 국민의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2020년 국민 생활문제 해결 솔·직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솔·직 챌린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상·증강현실(VR·AR),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ICT 기술 기반의 독창적인 해결책의 개발과 활용을 통해 국민의 생활불편 사항이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등 우리의 일상이 바뀌고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ICT로 대비하는 슬기로운 포스트 코로나 생활’이 주제로 선정됐다. 권익위에 따르면 1월20일부터 5월5일까지 코로나19 관련 민원은 총 10만3117건에 달하며 3월 이후에는 생활 불편, 피해 구제 관련 사항이 절반이상으로 확인됐다.


챌린지 지정과제는 ▲사회적 격리에 따른 교육·육아 부담을 줄이는 방법(교육·육아) ▲취약가정,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생활을 돕는 방법(돌봄) ▲언택트 환경에서 ICT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는 방법(생활·문화) 등이다. 이외에 포스트 코로나와 관련된 자유과제 제안도 가능하다.

운영위원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인 솔루션의 사회적 가치와 효과성,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등에 따라 최종 수상작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등 상장 10점과 총상금 2억3000만원, 사업화 지원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바뀌고 있는 우리의 사회구조와 일상 속에서 디지털 기술이야말로 국민들이 생활불편과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솔·직 챌린지’를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D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5월 13일부터 공식 누리집(www.ictchallen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8월 14일 오후 5시까지 누리집에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