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주제 웹드라마 ‘동백’…캐나다 TV 방영
2019년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수상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 관광홍보 웹드라마 ‘동백’이 해외 TV에 방영돼 화제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동백’은 지난 1일부터 해외 케이블TV 채널인 ‘Multicultural Shaw’를 통해 방영중이다. 밴쿠버, 캘거리 등 캐나다 서부 지역에 전파를 타고 내달 말까지 방영 예정이다.
여순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동백’은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4번째 작품으로 2019년 유튜브에서 조회 수 약 50만을 기록했다.
특히 ‘2019 서울웹페스트 특별상’과 ‘2019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 등 국내·외 웹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여수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해외 웹영화인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캐나다 다문화 방송사 측에서는 웹드라마 ‘동백’에 이어 ‘신지끼의 사랑이야기’, ‘여명’, ‘마녀목’ 등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전 작품을 방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 ‘동백’의 캐나다 TV 방영은 유튜브, 웹영화제와 같은 뉴미디어 콘텐츠의 범주를 넘어 브라운관을 통해 세계인의 가정에 직접 여수를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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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순사건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 형성으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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