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드라마 '설국열차', 봉준호 영화 프리퀄이었다
넷플릭스 25일 공개
영화 ‘설국열차(Snowpiercer·2013)’를 바탕으로 제작된 동명 드라마(10부작)가 넷플릭스를 통해 25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1일 이 같은 정보를 전하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줄거리만 보면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의 프리퀄이다.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 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다양한 사건에 휘말린다. 7년 전 개봉한 영화는 1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일어난 폭동을 다뤘다. 드라마 속 사건이 벌어지고 10년 뒤에 발생한 일이라서 이번 드라마가 비극적 결말에 맞닿아 있다고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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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은 제임스 호스와 매튜 오코너, 스콧 데릭슨이 잡았다. 제니퍼 코넬리는 열차의 실질적 관리자인 멜라니, 다비드 디그스는 꼬리 칸 출신 전직 형사 레이턴을 각각 연기했다. 이밖에도 엘리슨 라이트, 믹키 섬너, 수잔 박, 이도 골드버그, 케이티 맥기니스, 레나 홀 등이 출연했다.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은 이태훈·최두호 프로듀서와 함께 제작자로 참여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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