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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0명이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법무부는 11일 이들의 신규 임용을 발표하며 서울동부지검 등 24개 일선 검찰청에 가배치하고 실무교육이 끝나면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정식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70명 임용은 2012년 4월 로스쿨 출신 검사(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42명을 처음 임용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는 법무관 출신 검사 및 변호사 출신 경력 검사 인원을 제외한 수치다.


법무부는 학업 성취도와 전문성 등을 검증하는 서류전형과 실무기록 평가, 공직관, 윤리의식, 인권의식 등을 검증하는 인성검사, 3단계 역량평가, 조직역량평가 등을 거쳐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역량 평가 등의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인적사항 일체를 평가위원들에게 비공개하는 방식의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신임 검사 중에는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이들이 포함됐다.


공인회계사, 변리사, 한의사, 약사, 공기업 근무자(예금보험공사) 등이 선발됐다.


신임 검사 임관식은 이날 오후 2시께 경기 과천 청사에서 열렸다.


임관식에는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상황을 고려해 신임 검사의 가족들도 참석했다.


다만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출입한 사람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다수 발생한 점 등을 이유로 참석 인원을 신임 검사 1인당 가족 2인으로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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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관계자는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참석자 간 거리 유지 등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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