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조기진단 센서소재' 2019 출연연 우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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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재료연구소의 표면기술연구본부 나노표면연구실 박성규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2019년 출연연 우수 연구 성과'로 11일 선정됐다.


연구팀은 초고감도 패혈증 조기진단용 나노바이오센서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기판 표면과 귀금속(금, 은, 구리 등) 증착 물질의 표면에너지 차이를 극대화하고 진공 공정을 적용해 구형의 귀금속 나노입자 증착기술을 개발했다. 이어 초고감도 3차원 나노플라즈모닉 분자센싱소재를 이용해 기존의 바이오센서 민감도가 가진 한계를 극복한 패혈증 진단 바이오센서 칩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저가의 대량생산이 용이한 대면적 나노바이오센서 기판 생산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패혈증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과 전염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 불법 약물과 식품 유해물질의 현장검출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박성규 책임연구원은 "나노바이오소재 융합기술을 통해 패혈증의 신속 진단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치사율(약 20%)과 의료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혈증과 조류독감을 비롯해 다양한 감염병 진단과 헬스케어 현장진단기기용 고감도 센서 칩으로 활용이 가능해 국내 체외진단기기업체의 기술경쟁력 제고오 세계 시장 진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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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성과 발굴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연구성과 창출 독려를 목적으로 매년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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