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지인 때려 숨지게 한 사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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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 주말 광주에서 지인을 때려 살해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광주광역시 남구 한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56)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시신을 인근 수풀에 숨겼다가 한 시간여 만에 경찰에 자수하고 ‘금전 문제로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함께 택시를 타고 가던 지인을 말다툼 끝에 마구잡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C(42)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C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서구 한 도로에서 D(42)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D씨와 택시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택시가 멈춰선 이후에도 도로에 내려 폭행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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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에 대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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