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다음주에 내부 국경 통제를 점진적으로 해제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주요외신들이 전했다. 앞서 E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를 막기 위해 회원국 간 국경 통제 조치를 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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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계획 초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관광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여행 재개도 제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은 오는 13일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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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은 EU 주요 산업 가운데 하나로,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큰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주요 산업이다. EU 각국 정부는 물론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의 이동 등을 제한하면서 관광 산업은 막대한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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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는 코로나19 기간 취소된 여행에 대해 교환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논의중인 초안에서는 여행을 준비했던 이들을 위해 교환권을 지급하고, 이 교환권은 발행인의 파산으로부터 보호 받으며, 유효기간이 지날 때까지 환불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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