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저축생활④]제로금리 시대…저축은행에 눈 돌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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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제로금리 시대 시중은행의 낮은 예·적금 금리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금융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반면 저축은행들은 높은 금리의 이자를 주는 예·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혹시 모를 저축은행의 부실을 걱정하는 고객이 있다면 각 저축은행마다 5000만원까지 분산해 넣어두면 된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국가가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눈 여겨 볼만한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


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1.91%다. 한국은행의 빅컷(금리 0.5%포인트 인하)으로 기준금리가 0.75%까지 떨어진 이후에도 오히려 금리가 인상되며 눈길을 끌었다.

◆연 5% 이자주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하자 정기적금’=웰컴저축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은 판매 기한이 정해진 특별판매(특판) 상품이 아닌 상시 판매하는 상품이다.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5%에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통장을 통해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실적이 계약기간 내 6월 이상 발생되면 우대금리 연 2.0%포인트가 지급된다. 여기에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에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 유지될 경우 우대금리 연 1.5%포인트가 추가된다.

이 상품은 30대 직장인 고객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다. 웰컴디지털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언제든 쉽게 가입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한 추억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택근무 등으로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 상품과 가져보는 건 어떨까.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 최대 3%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을 통해 추억도 쌓고 혹시 모를 미래의 사고를 대비할 수도 있겠다. 최저 1만원부터 납입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만 제시하면 가입할 수 있어 절차도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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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2% 이자 수익, SBI저축은행 ‘파킹통장’=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 앱에서 2% 금리를 주는 자유입출금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한 달에 한 번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600만원을 한 달만 넣어도 세전이자 1만원을 챙길 수 있다. 여기에 사이다뱅크 앱을 통한 이체 수수료, 은행 및 편의점을 통한 입출금 수수료, 입출금 알림 서비스까지 전부 무료로 제공된다. 원하면 언제든 돈을 뺄 수 있어 유동성이 높은 가운데 높은 이자 수익까지 덤으로 기대할 수 있어 목돈을 단기간 묶어 두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다. 이 상품은 금융권 대표적인 파킹통장으로 불린다. 파킹통장은 자동차를 잠시 주차하듯 짧은 기간 돈을 예치하고 언제든 인출해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주는 자유입출금식 통장을 말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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