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김해천문대 (사진=김해시)

하늘에서 본 김해천문대 (사진=김해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김해천문대,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이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태자원을 핵심 관광콘텐츠로 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문인력 양성,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는데, 김해시는 이 중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 부문에서 4개 지자체(하동군, 정선군, 횡성군, 괴산군)와 함께 선정됐다.


김해천문대는 개관 이후 20여년이 흐르면서 방문객 수가 하락세에 있었으나 비비단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별헤는 밤 축제', '해님별님 프로그램'과 비비단길 조성, 천문대 외벽 도색 등으로 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청소년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봉사활동과 호기심 충족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해 방문객 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은 비비단 해설사가 방문객과 함께 비비단 길을 따라 가야사와 천문과학을 해설해 준다. 어린이날에는 천문 강연과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매월 음력 7~12일 중 달을 보며 진행하는 가족 힐링 체험프로그램 '엄마 아빠와 달빛 나들이'는 달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달 만들기 실습을 한다. 이외에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해님별님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비비단 첫걸음', '별별이야기'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여름밤(8월 중)에는 별 헤는 밤 축제도 열린다.

AD

시 관계자는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해천문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성인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신비로운 밤하늘, 광활한 우주의 매력과 아름답게 쏟아지는 별빛을 만날 수 있는 경남 최초의 시민천문대를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