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인민은행이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맞춤형 중기유동성 지원창구(TMLF)' 금리를 20bp 인하했다.


24일 중국 인민은행은 1년만기 맞춤형 중기유동성 지원창구(TMLF) 금리를 기존 3.15%에서 2.95%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인하된 금리로 561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기를 맞는 TMLF 규모가 2674억위안인 상황에서 단행된 유동성 공급 조치다.

TMLF는 시중은행에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해서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 촉진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맞춤형 금융지원 수단이다.


중국은 코로나19로 받은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중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는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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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라는 역대 최악의 1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한 중국은 지난 20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도 인하했다. 1년 만기 LPR을 3.85%로 0.2%포인트 하향조정했고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치는 5년 만기 LPR은 기존 4.75%에서 4.65%로 0.1%포인트 낮췄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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