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김정은 생일상 전달 보도(상보)
북한은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정치국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미지: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관련한 동정을 짧게 전했다. 김 위원장의 신변을 둘러싼 각 국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북한 매체는 평소와 비슷하게 소식을 전했다.
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여든번째 생일을 맞는 김일성훈장 수훈자이며 노력영웅인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전 고문 리신자와 김정일상계관인이며 교수, 박사인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 리시흡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는 구체적인 전달 일시에 대한 설명이나 사진 없이 생일상을 받은 이들에 대한 간략한 프로필을 전했다. 북한 매체는 일반적으로 김 위원장의 생일상 선물이나 감사, 대외 축전 같은 동정 수준의 기사를 간략히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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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앞서 지난 11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당시 참석한 김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한 기사와 같은 날 서부지구 군부대를 시찰하는 내용의 기사를 각각 사진과 함께 이튿날 내보냈다. 이후 김 위원장의 사진을 담은 보도는 없다. 특히 지난 15일의 경우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로 해마다 해온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하지 않아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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