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나노교' 건설사업 박차 … 2022년 3월 개통 목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밀양시는 나노국가산업단지를 지원하기 위한 나노교 건설사업이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54%를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 및 시가지 교통 분산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 착공했다. 나노교는 교량 길이 445m, 폭 26.5m, 교차로 2개소로 건설되며, 국토교통부특정지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돼 국·도비 24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노교 건설 사업은 조망권 및 소음 등 환경 민원으로 7개월 정도 공사가 일시 중지된 적 있으나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해 민원 해결한 후 2019년 1월 재개했다. 현재 교각 4기와 하부공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주탑 1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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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만 밀양시 도시재생과장은 "나노교는 밀양 시내의 교통량 분산은 물론 나노국가산업단지의 물류 운송비용 절감, 주변 지역 개발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완공시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에도 신경 써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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