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17일 부산·울산·경남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지나 동해상으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로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0도, 창원 10도, 진주 8도, 거창 7도, 통영 1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6도, 창원 16도, 진주 15도, 거창 14도, 통영 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 모두 오전에 '보통', 오후에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0m, 먼바다에서 1.0~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지역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망률 40%' 청소하러 들어간 성인 남성 5명, 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