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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전찾아 "안정적 1당 되려면 2% 부족…박빙인 지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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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정적인 1당이 되려면 2%가 부족하다"면서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10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민주당-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제 선거가 5일 남았다"면서 "아주 경합지역이 많다. 일부 지역만 빼놓고 전국이 다 경합지역이라고 볼수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1당이 되려면 아직 2%가 부족하다. 박빙인 지역이 많다. 충청도에서도 박빙인 지역이 매우 많다"면서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마음 속으로 문재인 정부가 잘 한다고 생각하셔도 투표를 해야 민주당과 시민당 후보가 당선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경제위기극복, 국정안정선거"라면서 "지금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는데 야당이 이겨서 국회의 발목을 잡게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대응에 절대 방심할수 없다"면서 "경제위기에도 선제대응해야하는 만큼 지역구는 1번 민주당, 비례대표는 2번 시민당을 뽑아주시면 잘 극복할수 있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충청권 공약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과 시민당은 대전·세종·충청 발전의 양 날개가 되겠다"면서 "공공기관 이전 용역이 끝나, (이전이) 곧 시작될텐데 이번에는 대전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에는 대전·세종·충청 대학 출신들이 지역인재 등용 차원에서 골고루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K바이오에 세계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전과 충청을 (K바이오) 메카로 지원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 앞서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 대표의 사전투표에는 이 지역구에 출마한 황운하 후보,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 이종걸 시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함께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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