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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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3일 1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일 만이다.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976명. 최근 하루 100명 안팎으로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날 오전 10시께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하는 추가 집계에서 1만명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2월 하순부터 국내 확진자 수는 하루 이틀 사이 1000명씩 급증했으나 누적 환자 8000명을 넘어선 지난달 14일 이후 신규 환자 발생 속도가 떨어졌다. 지난달 24일 9000명을 넘기까지 열흘이 걸렸고, 다시 열흘만에 1000여명이 증가하는 것이다. 정부와 방역당국이 지난달 22일부터 2주 동안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도 반영된 결과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참여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고, 중·대형병원과 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확진자 중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이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일 현재 파악된 사망자는 173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5828명이며, 3979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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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만7793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5만2611명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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