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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코로나19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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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의 우승 트로피 '클라레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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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이 취소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2일(한국시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라면서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디오픈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르면 3일 대회 취소에 관한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해 149회째인 디오픈(총상금 1075만 달러)은 7월16일부터 나흘간 잉글랜드 켄트주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디오픈은 1945년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한 이후로는 한 해도 거른 적이 없다. 잉글랜드는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만9000여명이 나왔고 2300명 이상이 숨졌다. 잉글랜드 지역은 지난달 말부터 골프장 시설들이 모두 문을 닫은 상태다. 2020년 4대 메이저 가운데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은 이미 무기한 연기됐고, 6월 막을 올리는 US오픈 역시 취소 또는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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