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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일반음식점·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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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일반음식점·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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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는 3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체육시설업, 여행업, 택시업, 패션봉제업, 전통시장 등 업종 대표 7명과 부구청장 및 관계 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건물주 임대료 인하 동참 홍보, 골목상권 식당 이용, 대출융자 지원기준 완화, 대출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 정기적인 방역소독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건물주에게 임대료 인하 동참 공문을 발송, 구청에서 솔선수범, 골목상권 식당을 이용하는 ‘지역상생의 날’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대출 규제 완화 및 소상공인 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정부 및 서울시와 신용보증재단 등과 개선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대료 지원, 휴업 지원금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4월 추경예산에 최대한 반영,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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