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예비후보, 5·18민주열사 참배 ‘열사정신’ 계승 다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윤영덕 광주광역시 동·남구(갑)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민주화를 위해 학생운동을 함께 했던 열사들을 참배하고 열사정신을 계승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조선대학교 민주공원을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후배 등과 함께 조선대민주화운동기념탑과 선배 열사들의 추모비를 둘러봤다. 윤 후보는 조선대학교민주화운동기념탑에 기록된 ‘민주화 운동사 지음’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이어 5·18구묘역을 찾아 이철규·류재을·김동수·민심오·김학수·박승희 열사의 묘에 참배했다.
윤 예비후보는 “저는 어떻게 보면 대학에 들어와 학생운동을 했던 게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며 “80년 5월에 많은 분이 더 나은 세상을 원했단 이유로 생을 달리하셨고 87년 이후에도 군부독재가 지속하면서 많은 분이 희생도 당하고 본인의 뜻을 이 사회에 전하기 위해서 스스로 목숨을 불살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이 바랐던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제가 살아남은 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세우기 위해서 제 인생에 가까웠던 조선대 열사를 찾아뵈려고 마음먹었다”며 “제가 앞으로 가는 길에 처음 세운 뜻, 잃지 않고 굳건히 갈 수 있도록 다짐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또 “제는 정치라고 주권자 누구나 다 자기 삶의 터전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특별하게 제도정치라고 하는 영역은 선출직 공직자로 나서서 본인을 선출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기대와 요구 등을 공직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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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도정치는 일상의 정치를 강화하는 그런 여건을 조성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기대하는 바를 제도정치 영역에서 제대로 실천을 하면서 국민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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