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은행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노출 위험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출근해야하는 창구 직원 및 콜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 보너스를 제공한다. 은행은 연방정부에 의해 필수산업으로 간주되면서 '셧다운'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미국 기본급 6만달러(약) 이하 직원들에 한해 1000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US은행은 지점 및 콜센터 근무 직원을 포함해 3만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시간당 20%의 임금인상을 추진한다.


앞서 JP모건체이스도 현장 직원들에게 최대 1000달러의 일회성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기본급 6만달러 이하 직원 중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원들이 대상이다. 4월과 5월, 2개월에 걸쳐 각각 500달러씩 나눠 지급한다.

JP모건체이스는 "전 세계 60개국 모든 직원들에게 가능한한 재택근무를 독려 중"이라며 "그럼에도 여전히 창구 및 콜센터 등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원들에 대해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보너스를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지점과 콜센터 등 일선 직원들에게 초과근무수당을 늘려 200달러를 추가 지불하기로 했다.

AD

한편 미국에서는 이 외에도 월마트와 아마존, 타깃 등 매장으로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이 대다수인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에 대한 보너스 지급에 나섰다. 아마존은 계약직 창고직원에 한해 한시적으로 시간당 15달러에서 17달러로 임금을 올리기로 했다. 월마트도 시간당 임금을 2달러 가량 인상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