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스마트화' 156개 산업단지 민간투자 유치
산단공, 3100억원 규모 정책펀드 조성…'환경개선 투자 사업자' 공모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전국의 156개 산업단지를 스마트 제조기지로 바꿀 민간투자를 5월부터 유치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0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5월8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정부 펀드출자금 3100억여원을 바탕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매칭한다.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개선, 업종 고도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세운다.
투자대상은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등 32개 국가산단과 대구성서, 부산신평장림 등 124개 일반산단이다.
투자분야는 ▲산업집적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산업기반시설(용수공급, 교통통신, 에너지 지원시설 등) 등이다.
제조업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민간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구조조정 부지 개발, 부동산 개발사업 위주에서 스마트 사업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9년간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오피스텔 등 44개 사업에 정부재원 6370억원을 투자해 3조3074억원의 신규 투자가 창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업설명회는 열지 않는다. 다음달 1일 산단공 홈페이지 배너 링크에 영상자료를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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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올해는 그간 투자된 펀드의 성과가 나타나는 해이자 최대 투자가 이뤄지는 해"라며 "민간 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촉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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