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등 다수가 모이는 종교행사 중지 간곡히 요청

허석 순천시장, 코로나19 예방 종교행사 자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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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감염원으로 종교행사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종교단체에 종교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허석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순천시는 확진자가 1명의 그치고 있지만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돼 우리 모두가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종교계에서도 어려움 속에서 잘하고 있지만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주일예배 등 종교행사를 자제해 주기를 재차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또 “순천시는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대유행 추이를 볼 때 앞으로 2~3주간이 코로나 극복에 정말로 중요한 고비”라고 종교계 협조를 당부했다.

순천시에서는 허 시장의 호소문이 담긴 우편을 관내 400여 개소 교회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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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석 시장은 지난 2월 25일 관내 교회, 사찰 등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통해 종교행사 자제를 요청했으며, 관내 불교사찰과 천주교 성당은 2월 20일께부터 법회와 미사 등 종교행사를 중단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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