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린이보호구역 관리강화 등에 239억원 투입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관리강화 등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2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예산은 지난해 84억원에서 155억원 증액됐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교통안전 및 취약계층·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전방신호기, 차량저감 시설, 안전표지판 등 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추진된다.
세부사업 및 투입예산은 ▲교통사고가 잦은 곳 개선 9개소에 18억원 ▲회전교차로 설치 5개소에 1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32개소에 34억원 ▲무인 교통단속 장비(과속단속 카메라) 등 설치 228개소에 129억원 ▲노인보호구역 개선 39개소에 23억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3개소에 21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 장비와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에 교통신호기기를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와 함께 도는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충남도교육청, 충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유기적인 협업으로 어린이 교통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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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최적의 장소에서 교통안전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 주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행복한 충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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