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현장인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현장인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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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이가 59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일 밝혔다. 중증환자 59명에 달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ㆍ환자관리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재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된 사람은 총 93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방역당국은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위중, 스스로 호흡은 가능하나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거나 38.5도 열이 있으면 중증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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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상태가 안 좋은 환자도 느는 추세다. 앞서 이달 초인 2일까지만 해도 위중한 19명 등 34명이 중증 이상으로 분류됐으나 열흘가량 지난 이날 3배 가까이 늘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젊은 환자나 건강상태가 좋을 경우 별도 치료가 없어도 완치되는 사례도 있으나 고령환자나 다른 기저질환이 있으면 짧은 시간 내 급격히 나빠지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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