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휴켐스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에도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휴켐스의 1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오른 18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2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DNT 주요 고객사인 한화케미칼의 TDI 플랜트 가동률 축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품 수요 둔화에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06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TDI 업황이 저조한 상황이지만 최근 동남아시아 수요 증가로 가격이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며 "질산, 초안, MNB 등이 견조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고 탄소배출권 수급 타이트 현상이 발생하면서 톤당 가격도 4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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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탄소배출권은 1분기 30만~35만톤이 판매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전량 스팟(Spot) 판매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탄소배출권 이익 기여도가 30%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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