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신속집행 대상액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1357억원 신속 집행...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포함 총 143억원 조기 추경 편성...건강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 총 12억원 예산 투입

도봉구, 코로나19 대응 12억 예산 투입· 143억원 조기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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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조기추경과 신속집행에 나섰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두 차례(1차:1월 29일, 2차:2월 25일) 개최,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및 상반기 집행계획 보고와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구는 올해 편성된 예산 중 2261억원의 신속집행 대상액 가운데 60%(행정안전부 목표 57%)에 해당하는 1357억원을 6월30일까지 신속 집행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부문 사업을 집중 점검해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인 실행 전략으로 △공고기간 단축을 통한 긴급입찰 시행 △선금급 지급 활성화 △채권자 대금청구 건에 대한 당일 지급 등 신속집행 8대 지침을 적극 활용해 사업단계별 집행 관리를 강화하고 매월 주기적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뿐 아니라,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의 회복을 위해 조기 추경을 편성, 2020년 본예산을 비롯한 추경예산도 신속 집행해 경기침체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43억원을 편성, △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경로당 신축 및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사업 등 10건 19억원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지시설 인력 충원 확대 사업 등 5건 6억원 △주민 안전 및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SOC 확충 사업 등 13건 49억원 등을 편성, 제294회 도봉구 임시회(16~27일)에 제출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선별 진료소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물품 지원 8억원 △건강취약계층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3억원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억원 등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 조기 종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도 ‘전 직원 점심식사 시 외부 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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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 직원이 신속집행을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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