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코로나19 10여명 확진...마닐라 휴교령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필리핀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증가해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와 인근 지역에 휴교령이 떨어졌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마닐라와 인근 불라칸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로사리오 베르게이어 보건부 차관보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나와 거주지와 소재를 파악,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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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갑자기 증가한 것은 지역사회 감염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대응을 주문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10일부터 5일간 마닐라의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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