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배부 및 방역체계 강화
마스크 28만 5000여 개 확보 읍·면 취약계층, 병원 등 지급
해남 땅끝 항과 고흥 녹동항 등 추가 발열 체크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기준,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 확보한 마스크는 총 28만 5350개다. (KF94 외 마스크 총 24만 2950개, 면 마스크 4만 2400개)
확보한 마스크는 읍·면에 총 4만 9400개를 지급했고, 주민복지과를 통해서 경로당 등에 배부될 수 있도록 1만 7615개, 사회단체·기관 3870개, 보건기관 3만 5616개, 다중시설 1만 700개, 아동시설 4013개, 병원과 약국 1760개 등에 지급됐다.
또한, 주민복지과에서 지난해에 신청했던 마스크가 올해 납품돼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총 14만 4000개를 배부했다.
남은 마스크는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등 의료인 및 열 감지 카메라 운영과 발열 체크를 하는 근무자들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총 10만여 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면 마스크는 1차로 4만여 개(인구 대비 79%)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추가로 확보해 오는 16일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을 통해 마스크 3만 개를 확보, 주민복지과와 연계해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 부모 등)에 배부하고, 경제교통과에서는 오는 26일 이후 5만여 개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와 보건의료원(지소, 진료소 등)에 지급해 취약계층과 마스크 미착용 군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재까지 우리 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으로 퍼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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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퍼지지 않도록 하고자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 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이용시설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하는 가운데 해남 땅끝 항과 고흥 녹동항에서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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