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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8명 늘어난 120명…7세 초등생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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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2명으로 가장 많아…중구는 '0명'

서울시가 운영하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운영하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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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8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이날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추가된 확진자에는 관악구 거주 7세 초등학생, 서울 강남구 거주하며 동작구에서 검사를 받은 56세 남성 회사원, 기존환자의 접촉자이자 서초구민인 65세 남성 등이 포함됐다. 성북구와 은평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등에서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고, 양천구에서는 2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12명으로 확진자수가 가장 많았으며, 종로구·강남구(11명), 노원구·은평구(8명), 서초구·강북구(6명) 순으로 집계됐다. 중구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발생원인으로는 중국 우한이나 이탈리아 등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은평성모병원 관련자도 14명에 달했고,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은 13명이었다.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자는 건물내 주민감염이 2명, 관리사무소 직원 4명, 타자치구 주소를 둔 가족간 감염이 7명이다.


이어 종로구 관련자 10명, 대구방문 관련자 9명, 신천지교회 관련자 2명 순이었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12명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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