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2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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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2일 하루 전국 각지의 공적판매처에 587만7000개가 공급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해당 조치에 따라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는 당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우정사업본부나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약국 등 공적판매처에 공급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휴일이었던 전일 204만개 수준이던 공급량이 이날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하루 대구ㆍ경북지역에 공급된 마스크는 167만9000개로 집계됐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대구시청이 받은 특별공급분이 포함된 수치다. 약국에 25만개가량 공급됐으며 의료기관에도 30만개가 공급됐다. 대구ㆍ경북지역 우체국, 하나로마트에도 각 21만개씩 나갔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145만8000개가 공급됐다. 약국이 117만여개로 가장 많고 하나로마트 16만개, 우체국에 5만6000개가량 공급됐다. 서울 행복한백화점, 서울역 명품마루에 각각 5만개, 2만개가 공급됐다. 대구ㆍ경북이나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약국에 95만개가량 출고됐으며 우체국(38만4000개), 하나로마트(33만개) 등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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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관계자는 "마스크 생산량을 더 독려하기 위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각 부처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면서 "국방부 관련 배송차량이나 현장 인력지원, 기타 품질심사를 사후에 하는 등 식약처 제도로 여러 증산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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