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코로나 가짜뉴스· 개인정보 유포 10명 입건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배포하고, 확진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10명이 입건됐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 17건에 대해 수사해 7명을 입건했다"면서 "코로나 관련 개인정보유출은 현재까지 1건에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 측에서 코로나19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고발한 사건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신천지 교인으로 지목된 신고는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매점매석은 현재 총 19건이 수사 중이며, 이 중 11명이 입건됐다. 또 마스크가 있다고 속여 현금을 가로채는 판매사기는 86건이 수사 중이며 13명이 입건됐고, 1명이 구속됐다. 이 청장은 "판매사기 중에서 다량의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1억원 이상 편취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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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이 지난달 22일과 23일 서울 도심집회 금지통보에도 집회를 강행한 7개 단체에 대해 서울시와 종로구청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집회 주동자 34명을 특정해 출석요구서를 발부했다. 이 청장은 " 채증자료 계속 분석해 추가 특정자는 출석요구해 사법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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