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확산에 제조업 '흔들'…민간 집계도 '최저'(상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제조업경기가 크게 위축돼 있다는 사실이 2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발표에서 확인됐다.
2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2월 중국의 제조업 PMI가 40.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46.0을 크게 하회한 것은 물론 역대 최저 기록이다. 차이신 발표 제조업 PMI는 1월 51.1을 기록했었다.
차이신 PMI는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이 산출하는 것으로 주로 중소기업, 민간기업들을 상대로 지수를 산출한다. 기준점을 50으로, 지수가 50을 하회할 경우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2월 공식 제조업 PMI도 1월 50 보다 크게 낮은 35.7을 기록,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기록한 최저기록 38.8(2008년 11월) 보다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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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제조업 PMI는 주로 대기업, 국유기업을 상대로 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서비스 및 건설업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비제조업 PMI 역시 2월에 역대 최저치인 29.6까지 내려갔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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